3-4 · 미니 프로젝트 — 한 장 요약에서 Work 결과물까지
지금까지 배운 걸 한 번에 엮어 볼 차례예요. 이번에 만들 것은 동네 걷기 모임 첫 모임 안내문 한 장입니다.
일을 맡길 때는 긴 부탁보다 한 장 요약이 나아요. 회사에서는 「브리프」라고 부르는데, 이름은 거창해도 내용은 네 칸이면 충분합니다.
- 목적 — 왜 만드는지
- 읽을 사람 — 누가 받아 보는지
- 결과물 — 무엇을 받고 싶은지
- 지킬 것 — 하면 안 되는 것
요약을 Chat에서 먼저 다듬은 다음, 그걸 Work에 넘겨 안내문을 받는 순서로 해 봐요. 생각을 정리하는 건 Chat이, 결과물을 만드는 건 Work가 잘하거든요.
이렇게 해 보세요
- Chat에서 한 장 요약을 다듬습니다. 새 채팅에 아래를 보냅니다. 내용은 내 모임에 맞게 바꿔도 좋아요.
아래 한 장 요약을 봐 주세요. 빠진 것이 있으면 질문을 세 개만 해 주세요. 제가 답하면 다섯 줄로 다시 정리해 주세요.
- 목적: 걷기 모임에 처음 오는 분이 헤매지 않게
- 읽을 사람: 동네 60~70대 이웃, 단톡방으로 받아 봄
- 결과물: 안내문 한 장. 모이는 시각·장소, 복장, 준비물, 연락할 사람이 들어가게
- 지킬 것: 모르는 내용은 지어내지 말고 ‘확인 필요’로
ChatGPT가 질문을 하면 짧게 답하고, 정리된 요약을 받습니다.
- Work로 옮겨 안내문을 받습니다. 위쪽을 Work로 바꾸고 새 작업을 엽니다. 1번에서 받은 요약을 복사해서 붙여 넣고 이렇게 덧붙여요. Chat과 Work는 같은 계정이어도 대화 내용이 알아서 넘어가지 않습니다.
아래 한 장 요약만 보고 안내문을 문서 파일로 만들어 주세요. 요약에 없는 내용은 넣지 마세요.
(여기에 1번에서 받은 요약 붙여 넣기)
- 한 곳만 고칩니다. 결과를 미리보기로 열고 마음에 안 드는 곳을 하나 골라 고쳐 달라고 합니다. 예: 「‘준비물’ 부분만 점 목록 네 줄로 다시 써 주세요. 다른 부분은 그대로 두세요.」
- 마지막 확인은 내가 합니다. 시각, 장소, 연락처를 내 눈으로 확인하고, ‘확인 필요’로 남은 곳은 내가 채웁니다. 아직 모르는 내용이면 「확인 중」이라고 알리면 돼요.
요약 → 안내문 → 고치기까지 해냈다면 3장을 마친 거예요.
결과 예시
3번 「한 곳만 고치기」 장면이에요.
첫 답 (준비물 부분)
준비물: 편한 운동화, 물, 모자나 양산이 있으면 좋고, 날씨에 따라 얇은 겉옷도 챙겨 오세요.
한 줄에 다 붙어 있어서 단톡방에서 읽기가 불편해요. 그래서 이렇게 부탁합니다.
‘준비물’ 부분만 점 목록 네 줄로 다시 써 주세요. 다른 부분은 그대로 두세요.
고친 답
준비물
- 편한 운동화
- 물 한 병
- 모자나 양산
- 얇은 겉옷 (날씨 보고)
막히면
- Work가 없으면 2번 부탁을 Chat에 보내세요. 제목이 나뉜 글로 받으면 똑같이 해낸 거예요.
- 요약을 쓰다 이야기가 자꾸 다른 데로 새면 새 채팅을 열 필요 없이 네 칸만 다시 정리해 달라고 하세요.
- 회사 일로 연습한다면 회사 규칙부터 확인하세요. 회사 문서를 밖으로 올리면 안 되는 곳이라면 지어낸 이름과 장소로 연습하면 됩니다.
이 흐름을 연습 자료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하고 싶다면 실습 교재를 보세요.
공식 안내: Getting started with Work · Use ChatGPT
따라 하기 칸을 불러오는 중이에요